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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일기 ] 수유텀 3시간 (아기 100일전) 소아과 의사쌤이 수유텀 3시간 이상 띄어야한다고 했다. 100일 이후엔 4시간 간격으로 띄우고 생후 4개월땐 6킬로그램, 돌땐 태어난 몸무게의 3배정도 되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분유 하루 총량은 아기마다 다르다고 이걸 들은 날부터 수유텀 3시간을 고수했다. 40주4일에 2.89kg으로 태어났고 현재 40일됐고 집에서 대강 몸무게 계산해봤을땐 4.5kg?되는것 같다. 수유는 140ml씩 3시간 간격으로 하루 6번정도 하고 있다. 보통 12시에 잠이 들면 새벽 내내 통잠 자고 아침 8~9시까지 잘때도 있다. 새벽과 아침에 잠을 많이 자고 낮,밤에 밥을 많이 먹고 안 잔다 그래서 수유가 아침8시부터 대강 밤 12시까지 6번 이루어진다 근데 종종 수유시간 안됐는데 너무 배고파한다. 자지러지게 울때는 이렇게 수.. 2022. 11. 20.
[ 육아일기 ] 신생아때는 신생아는 눈썹, 속눈썹, 코털이 없다. 눈물도 안나오다가 나중에 나온다. 똥도 처음엔 태변이라고 초록색이다 2022. 11. 19.
[ 육아일기 ] 신생아가 새벽에 통잠? 생후 30일도 안됐는데 (태어난지 20일쯤?부터) 새벽에 깨지 않고 통잠을 자고있다 아무리 늦어도 새벽1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깨지 않고 풀로 자고있다. 처음엔 중간에 내가 깨워서 분유를 먹였는데 그 전에 충분히 먹었으면 굳이 깨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이젠 내가 안깨우고 있다. 새벽 통잠을 자주니 나야 편하고 고맙다. 해나는 새벽~아침에 잠을 많이 자고 낮~저녁에 잠을 잘 안자고 많이 먹는 패턴이 있다. 하루 총량 900넘게 먹는데 이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나?하는 걱정은 되지만 개워내지 않고 소화 잘 시키고 먹으니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40주4일에 2.89kg으로 태어나서 현재는 38일 됐고 집에서 몸무게 재봤을땐 얼추 4.5kg쯤 되는것 같은데~ 몸무게 대비 하루 총량 기준표보다 훨씬 많이 .. 2022. 11. 19.
[ 육아일기 ] 밤에 잠을 못자고 잠투정 밤에 잠을 잘 못자고 잠투정을 한다. 팔이 떨어져라 안아주지만 내가 안으면 불편한지 더 크게 울어버린다. ㅜ 그나마 쪽쪽이가 있어서 세상 너무 감사하다 쪽쪽이를 잘 물어줘서 울음 그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대신 쪽쪽이를 자꾸 떨어뜨려서 쪽쪽이셔틀 그래도 셔틀도 감사... 울지만 안는다면 밤에 잠투정할땐 특히 11시는 쫌 무섭다 쪽쪽이를 물리고 안아줘도 좀처럼 화가 가라안지 않는다ㅜ 암튼 밤엔 유난히 많이 울고 많이 먹는다 자지러지게 울었을땐 병원 데리고 가야하나 걱정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배고파서 밥양이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중에 자지러지게 울었을때 이게 잠투정이라고? 너무 심하게 우는데 하며 걱정했는데 남편이 분유 더 줘보라고해서 더 줬더니 잘 먹었다. 배고파서였는지 .. 2022. 11. 18.
[ 육아일기 ] 수유할때 바둥거리면서 우는 이유 분유 먹을때 종종 얼굴 빨개져가며 용쓰면서 바둥대면서 울면서 먹는다 뭐가 불편한걸까? 설마 어디가 아픈가? 아님 소화가 안돼서 배가 아픈건가? 걱정을 많이 했다. 답을 알수없어 답답했다. 수유할때 아기가 울거나 바둥거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일것이다. 1. 소화가 안돼서 불편하다 2. 수유자세가 불편하다 3. 잠이 온다. 잠투정 4. 젖꼭지가 안맞는다 5. 똥이 마렵다 6. 너무 배고팠다. 그래서 허겁지겁 먹는다. 7. 덥거나 춥다. 온습도 8. 화가 난 상태이다. 해나가 종종 바둥거리면서 먹었을때 위의 1, 2, 3, 5,6, 7, 8. 거의 다 한번씩 해당됐던것 같다. 중간에 트림 시키고, 더운것 같아 시원하게 해주고 그래도 여전히 불편해한적도 있다. 오늘은 3번으로 바둥거린것 같다. 처음엔 몰랐는데 용쓰.. 2022. 11. 18.
써보며 느낀 육아 필수템 / 수유 방법 신생아는 위가 매우 작아서 조금씩 자주 먹어야합니다. 그래서 짧은 간격으로 수유를 자주 하기 때문에 육아를 할때는 통잠을 못잡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하는것은 아기가 우는 이유를 알 수 없을때가 많아서일것 같습니다. 신생아때는 기저귀갈고 맘마(분유,모유)먹고 트림시키고 재우기의 반복이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잠투정도하고 배앓이, 영아산통 등 이유를 알수 없이 자지러지게 울기도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기저귀, 맘마, 트림 의 반복입니다. 수유하기 전에 기저귀 먼저 갈아줘야 합니다. 육아할 때 꼭 있어야 하는 기본 필수템 1. 온습도계 아기는 온도 습도에 아주 민감합니다. 저의 아기는 온도 24도를 가장 좋아하고 24.8도만 되어도 더워했습니다. 습도는 50프로 이상이면 좋습니다. 너무 건조하면 콧속이 .. 2022. 11. 9.
광명제일 산후조리원 본관. 솔직한 후기 (내돈내산) 광명제일 산후조리원 본관, 신관, 소하점 3군데를 투어하고 본관으로 정했습니다. 본관을 고른 이유는 1. 원장님이 가장 친절하셨고, 2.서비스 마사지도 다른곳보다 많았고, 3.가격이 비싸지 않았고 4.조동을 만들기에 적합할것 같았습니다. 각자 방에서 밥먹는 개인주의 조리원이 아니어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본관에서 조리원 생활을 해보니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음 같아선 3주 있고 싶었습니다 2주간 매우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천국같은 조리원생활을 마무리하며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광명제일 산후조리원 본관 장점 1.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잘 보살펴주신다. 원장님도 마인드가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신생아실의 선생님들도 오래 일하신 분들이 많고 정말 아기를 예뻐하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감동.. 2022. 10. 24.
산후조리원에서는 뭘 할까? (직접 경험) 산후조리원에서는 뭘 할까?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궁금해 하다가 어느덧 제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할 날이 왔습니다. 말 그대로 산후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 곳이지만 생각보다 할것들이 많고 2주라는 시간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임신, 출산과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는 조동이 생기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산후조리원에서 보냈던 하루 일과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마사지 받기 마사지 받는 시간은 너무 힐링이었습니다. 산후 마사지 종류에는 갈바닉과 약손 마사지, 가슴 마사지가 있었습니다. 갈바닉마사지는 림프마사지인데 아프지 않고 따뜻하고 기분좋게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약손 마사지는 혈자리를 누르는 마사지라고 하는데 아프지만 받으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시원해져서 좋았습니다. 마사지가 비싸긴 하지만,.. 2022. 10. 20.
모유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조리원 경험) 내가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산후조리원에서 전문가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아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고 양도 늘었습니다. 제가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록하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에는 유축기와 소모품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소모품은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한번 사용하면 소독해서 주십니다. 모유 잘 나오게 하는 방법 (개인 직접경험) 1. 먼저, 전문가의 유방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2. 아기에게 젖을 물려야 호르몬으로 인해 모유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3. 모유수유 자세를 정확히 배우고 합니다. 자세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기가 잘 못 물어서 유두에 상처날 수 있고 모유도 나오지 않습니다. 자세 : 아기의 가슴과 엄마의 가슴이 맞닿게 아기를 옆으로 눕힙니.. 2022. 10. 17.
40주 4일에 자연분만 출산 (GM제일 산부인과) 출산예정일은 7일이었고 10일날 산부인과 검진갔을때 내진하고 자궁문이 1.5cm 열렸다고 했다. 10일 저녁 11시쯤 이슬이 비쳤고, 그 뒤로 좀 더 규칙적으로 진통이 왔다. 밤새 진통때문에 자꾸 깼다. 새벽6시쯤부턴 진통간격이 5분정도 됐고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다. 아침 일찍 병원가야지 하고 참았다가 출산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초산은 늦게 열린다고 천천히 오라고 해서 조금더 있다가 오전 9시까지 병원에 갔다. 태동검사하고 내진검사하니까 자궁문 2.5cm 열렸다고 입원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병실가도 되고 근처 산책하며 걷고 점심먹고 2시까지 와도 된다고 해서 남편과 공원에서 1시간 가량 걷고 점심먹고 2시 전에 들어갔다. 입원하자마자 태동검사하고 아기 내려오게 하려면 계단오르기나 걷기를 좀더 하.. 2022. 10. 11.
씨밀레 유축기 핸즈프리 흡입기 구입, 세척, 열탕소독, 조립 (내돈내산) 씨밀레 유축기를 물려받았습니다. 씨밀레소모품으로 핸즈프리 흡입기를 구입해서 세척, 열탕소독했습니다. 1. 핸즈프리 흡입기 2. 커넥터 3. 실리콘 헤드 4. 역류방지기 5. 모유모음젖병 6. 에어호스 (대) 7. 에어호스 (소) 8. 커버 젖병 세정제로 세척하고 열탕소독 약30초정도 하고 젖병소독기에서 살균 건조했습니다. 2022. 10. 9.
무화과 고르기, 세척, 보관, 간단한 토스트 10월 제철과일 무화과가 마트에 저렴하게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무화과는 깨끗히 씻어서 껍찔채 먹어도 되고 껍질을 제외한 속만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구입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먹어야 하는 과일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단히 토스트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무화과 고르기 무화과는 후숙성 과일이 아니므로 적당히 붉고 갈색빛으로 익은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겉이 반질반질하고 상한곳 없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싱싱한것으로 고릅니다. 무화과 세척 & 보관 무화과 아래쪽 구멍에 물이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므로 꼭지가 위로 향하게 잡고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그 전에 식초 1스푼 섞은 물을 키친타올에 묻혀서 겉을 닦아주면 더 좋습니다. 먹을땐, 꼭지부분을 자르고 사과자르듯이 나눠서 먹어도 좋습니다. .. 2022. 10. 5.
임산부 영양제 총정리 (주기별 복용시기, 효과적 복용방법) 내돈내산 저는 벌써 출산 예정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거의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보내면서 그동안의 궁금했던 임산부 영양제에 대해서 제가 알게된 정보들을 정리하여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임산부 대표적 영양제는 엽산, 철분, 유산균, 비타민D, 오메가3, 칼슘 그중에서도 꼭 필수 영양제는 엽산과 철분 임산부 대표 영양제 중에서도 엽산과 철분제는 특히 필수로 꼭 먹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 엽산과 철분제는 무료로 제공해주는데요 그만큼 필수영양제입니다. 임신 주기별 영양제 복용 시기 정보 출처 : 어플 '베이비 빌리' 임산부 대표 영양제 엽산, 철분, 오메가3, 칼슘, 비타민D 모두 복용시기가 있습니다. 엽산 : 엽산은 임신준비할때부터 초기까지 복용합니다. 철분 : 철분제는 초기부터 안먹는 이유가, 변비가 생길수 .. 2022. 10. 4.
출산가방 꼼꼼히 싸기 (리스트 파일 첨부) 어느덧 출산예정일이 일주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달 전에 미리 출산가방을 싸놨는데 더 몸이 무거워지기 전에 챙기길 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싼 출산가방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보여드리고 출산가방 리스트 파일도 첨부합니다. 출산가방 아이템 하나씩 보기 출산가방 리스트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없는것도 리스트에 있습니다. 세면도구 팩, 알콜스왑, 살균소독제 일회용 모유저장팩 산모패드 아기 손수건 산모 레깅스, 손목보호대, 발목보호대 (저는 손목보호대만 넣었습니다.) 아기 초점책 아기모자, 손싸개, 발싸개 * 출산병원에서 속싸개, 겉싸개 등을 선물로 주는곳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것만 준비하세요. 비판텐 연고, 라놀크림, 아기로션, 머리끈 과 간단한 스킨로션을 담은 파우치 (저는 모유수유를.. 2022. 9. 28.
가성비 좋은 예쁜 다이소 그릇 요즘 반찬을 작은 그릇에 덜어먹기 시작했습니다. 설거지는 조금 귀찮더라도 음식을 덜어먹으니, 위생적이고 보기에도 예뻐서 가능하면 예쁘게 담아 먹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모두 천원짜리 그릇들입니다. 모양도 예쁘고 작아서 혼자 혹은 둘이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김치도 하얀접시에 덜을때 더 예쁘게 담게 됩니다. 좋아하는 참나물 두부무침과 오이지무침, 오징어오이무침, 김치들도 가지런히 담아봅니다. 오이소박이를 담은 접시도 작고 너무 예쁩니다. 꽃모양이 예쁜 하얀접시에 방울토마토와 오이 단무지를 올려봅니다. 천원의 행복! 작고 예쁜 접시들로 기분좋게 식사합니다:)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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