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쏠로 절충형 유모차 셀프세탁 (분해 방법)

리안쏠로 절충형 유모차를 당근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왼쪽은 신생아때 썼던 리안 디럭스 유모차이고

오른쪽은 아기가 8개월 지나가면서 새로 준비한 리안 절충형입니다.

디럭스 유모차는 버리고 절충형 유모차로 쓰고있습니다.

2021년 제품이고 커버세탁을 하지 않아 저렴하게 내놓은 상품을 득템했습니다.

유모차 외 구성품 (풋커버, 신생아이너시트, 방풍커버, 라이너, 풋커버, 이너시트 등)들도 알차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색 시트에 얼룩이 묻어있어서 셀프세탁을 했습니다.

어차피 하는김에 전부 다 닦아보기로 했습니다.

유모차 전부 분해하기

이렇게까지 분해가 됩니다. 아 저기서 장바구니도 떼어낼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도 똑딱이 단추로 되어 있어서 별도 세탁했습니다.

아!

앞바퀴도 떼어낼 수 있습니다.

세탁전 분해한 모습입니다.

처음에 캐노피를 어떻게 분해하는지 몰라서 망설였습니다.

캐노피를 먼저 떼어내면 시트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캐노피의 천은 분리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시트를 다 떼어내어 프레임만 남은 상태입니다.

프레임에서 시트를 분리합니다,

시트의 대부분은 똑딱이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시트 아래쪽에는 벨트가 있고 저것도 풀 수 있습니다.

분리할 때 찍찍이, 지퍼도 있습니다.

자 캐노피를 어떻게 분리하는지 보여드립니다.

캐노피를 뒤로 밀면 위 사진처럼 분리됩니다.

조립할 땐 반대로 뒤에서 앞으로 맞춰 끼워서 미닫이 문처럼 밀면 됩니다.

분리한 시트를 손세탁할때 어찌나 때가 많이 나오는지

그래도 다 깨끗하게 씻겨서 시원했습니다.

장바구니도 금방 더러워지는데 이렇게 분리해서 한번 씻어주니 구정물이..

한바탕 나오고 나서 또 기분 상쾌 :)

셀프 세탁 후

다시 조립해주니 새것같이 깔끔해졌습니다.

프레임과 바퀴도 물티슈로 문질러 닦아줬습니다.

완성 후의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