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름이불, 매트 (내돈내산)

날이 더워지면서 아기가 시원하게 덮을 수 있는 낮잠이불이 필요했습니다.

아기가 머리숱이 많아서 특히 더 더워했습니다.

 

'맘맘'어플에서 낮잠이불 순위에서 '포몽드' 낮잠이불이 유명한걸 보고

바로 사이트에서 상품들을 둘러봤습니다.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일가라고 하길래

필요하던 물건이라 비교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여름이불은 2만원, 쿨매트는 4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쿨매트는 사이즈가 2가지 있었는데 우선 작은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둘다 곰돌이 무늬로 골랐는데 깨끗하고 귀여운 디자인입니다.

 

 

여름이불은 얇고 통풍이 잘 되게금 올록볼록 합니다.

 

 

포몽드 쿨매트 정말 시원할까??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세탁하고 자연건조로 말렸는데

만져봤을때 살짝 촉촉함이 있어서 저는 덜 말랐는줄 알았습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매트여서 신기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매트에 올록볼록 엠보싱이 있어서

(덥지 않게) 피부와의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통풍이 잘 되게끔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

 

 

여름이불은 아기의 애착이불(겨울이불)처럼 부드러움은 없습니다.

겨울이불의 부드러움보다는 거칠거칠한 느낌입니다.

피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록볼록하고 피부에 착 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아직도 겨울이불 만지는걸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잘 산것 같습니다.

 

더운날씨에 이불을 덮어줘야 할지 말아야할지 했었는데

이제 여름이불로 덥지 않게 덮어줄 수 있게됐습니다.

 

 

 

 

 

포몽드 이불과 매트 세탁 방법

 

손세탁 혹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울세탁하라고 써있습니다.

건조기 사용금지, 단독세탁을 권장합니다.

 

올록볼록 엠보싱이 손상될까 뜨겁지 않은 물로 울세탁하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