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분 (영종도에 있는 차 카페)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 802호
0507-1385-2486
운영시간 : 토일 :9:30 ~21:00, 월~금 : 9:30 ~20:00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 추천
특별한 차와 디저트를 대접하고 싶을때 좋은 장소입니다.
한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멋진 장소입니다.
커피 외에 새로운 차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운점
음료, 디저트 값이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카페 건물 아랫층에 횟집이 있어서 엘레베이터까지 비린내가 심하게 났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멋진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일부는 전등이 매우 낮게 달려있어서
테이블에 앉아 있을때 불빛의 잔상이 눈에 계속 남는 불편함을 줍니다.
카페 내부 전체적인 분위기
메뉴판
다과 한상차림
16,000원 (호두곶감말이, 앙버터모나카, 미니찹살떡, 앙금판나코타, 양갱이)
미니찹쌀떡 3,500원
앙버터모나카 3,500원
양갱모듬 5,000원
꼬마 인절미 4,000원
호두 곶감말이 4,000원
가래떡구이 3,500원
주문한 메뉴 : 월광백(냉), 당아욱꽃차(냉), 다과 한상차림
월광백 (냉)
11,000원
하루 10잔 한정
달빛 아래 말린 어린 잎의 백차.
20시간 이상 냉침하여 그 맛과 향이 극대화 되어 입가에 향긋한 여운이 길게 남는다.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이 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월광백 냉차를 차거름망 위로 따라 마셨습니다.
월광백(냉)의 맛은
약간 씁쓸하면서 개운한 맛입니다.
그리고 향긋한 향이 좋습니다.
달지 않아
시원한 아메리카노 대신으로
마시기 좋은 차인것 같습니다.
다과 한상차림
16,000원
호두곶감말이, 앙버터모나카, 미니찹살떡, 앙금판나코타, 양갱이 한상에 나옵니다. 차는 별도입니다.
다과 한상차림의 5가지 디저트 모두 매우 달았습니다.
호두곶감말이 제외 나머지 4가지 모두 팥이 들어있는 매우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호두곶감말이
앙버터 모나카
앙금판나코타
위에 꽃은 식용꽃입니다.
양갱이와 미니찹쌀떡
당아욱꽃차(냉)
9,500원
'꽃의 비단'이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고 영롱한 색을 지닌 영양 좋고 약효가 뛰어난 차
깔라만시와 레이어드하여 새콤하게 즐기는 차입니다.
위 사진 오른쪽 노란색이 깔라만시, 왼쪽 보라색이 당아욱꽃차입니다.
그 앞으로 동그란 밤모양의 디저트가 있습니다.
당아욱꽃차의 보라색깔이 영롱하면서 예쁩니다.
맛보다는 예뻐서 주문했습니다.
당아욱꽃차를 깔라만시가 있는 잔에 부어서 섞습니다.
깔라만시의 노란색이 섞이면서 다홍빛으로 바뀝니다.
깔라만시의 색깔이 층층이 바뀐게 보이시나요?
차 주전자가 작고 귀엽습니다.
당아욱꽃의 색깔이 참 선명하고 영롱합니다.
깔라만시와 색깔이 더욱 선명한 다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깔라만시와 섞은 당아욱꽃차의 맛은
깔라만시의 새콤한 맛이
너무 강합니다.
색깔은 참 곱지만, 맛은 너무 새콤해서
영양좋고 약효가 뛰어나다 생각하며 한번은 마실 맛이지만
즐기기엔 힘들것 같습니다.
마셔본 두 차 중에서는 월광백이 괜찮았습니다.
테이블
좌석은 서해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등받이가 없는 좌식 테이블은 불편했습니다.
위 사진
테이블 위에 있는 갓 없는 전등불빛이 눈부셔서 불편함을 주는게 아쉬웠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등받이 있는 테이블이 그나마 편했습니다.
그 밖의 인테리어 소품
선물포장된 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는 판매하는 찻잔등과 차종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메뉴에 있던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독특하게 모래 위에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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