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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영종도 펜션 : 포레스트 자세한 사진, 솔직한 후기 (내돈내산)

by 시간재벌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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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여행지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영종도.
영종도 펜션 포레스트의 후기를
꼼꼼한 사진과 함께 솔직하게 기록합니다.
지금껏 갔던 펜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예약은 에이비엔비에서 했습니다.


솔직한 후기
'장점'

1. 깨끗합니다.
2. 큰 창문으로 자연경치 감상하기 좋습니다. (바다, 노을 등)
3. 사장님이 매우 친절합니다.
4. 바베큐장이 깨끗하고 넓습니다.
5. 1층과 2층 딱 두곳으로 운영하고 테라스도 개별로 있어서 좋습니다.

(넓은 개별 바베큐장)


6. 비품들이 꼼꼼하게 다 갖춰져 있습니다.
7. 조용합니다.



'단점'

1.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그래도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펜션의 특장점 : 거실의 큰 창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치



거실의 통창으로 앞에 뻥 뚫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거실에 있는 창문입니다.

통창이 참 근사하고 커서
이곳에 앉아서 하늘과 바다, 앞의 작은 집 등을 감상하며 쉬기에 좋습니다.


이곳이 이 펜션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노을질때는 붉게 물들어서 매우 아름다운데
제가 갔을땐, 구름이 가려져서 붉은 노을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침실


침실

침실도 참 아늑하고 쾌적합니다.

침실에도 꽤 큰창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문앞으로 앉을 수 있을정도로 꽤 넓습니다.

침대 옆 은은한 조명 인테리어


침실에서도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실


거실에는 큰 티비가 있어서 넷플릭스 영화 등을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거실 티비 앞의 쇼파는 눕히면 누울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워서 영화 감상하니까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거실에도 은은한 조명 인테리어가 있어서 밤에도 불빛이 아늑하니 좋았습니다.






장농 안 침구류와 소품


거실에 있는 장농 안에는 위에는 옷걸이, 밑에는 깨끗한 침구류가 있습니다.
최대 4인까지 가능해서 여분의 침구류가 있었습니다.
장롱 오른쪽에는 모기약, 섬유유연제, 버물리 등등과 간단한 의약품들
그리고 할리갈리, 젠가와 같은 보드게임류가 있습니다.
전기파리채 등도 있어서 참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방


주방 역시 깔끔하고 거의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서랍에는 간단한 식기류는 물론이고, 작은 키친타올, 비닐장갑과 양념 5종, 식용유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인잔과 맥주잔, 소주잔 등이 있었고
싱크대에는 수세미와 장갑등이 모두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회용 칫솔, 치약, 샤워타올등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샤워, 클렌징폼까지 있었고 휴지와 수건도 여분으로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일러실


주방 옆에 있는 보일러실에는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비닐봉지도 넉넉하게 있었고
접이식 테이블과 분리수거통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호스트님의 성격이 참 꼼꼼하고 깔끔하신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입구


2층 펜션의 올라오는 계단과 입구도 참 예쁩니다.


현관


처음 들어서면 보이는 현관에는 슬리퍼와 실내화도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관에서는 왼쪽에 화장실과 오른쪽엔 침실 그리고 앞으로 주방이 보입니다.


개별 테라스


2층 현관문을 열고 직진하면 바로 있는 개별 테라스입니다.
참 조용한 동네여서 가만히 자연경치를 바라보면서 힐링하기에 좋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다 보이는 너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개별 바베큐장



개별 바베큐장이 매우 넓어서 좋았습니다.
넓고 개방되어 있어서 환기가 잘 되었습니다.
원래 바베큐장은 고기를 구워서 고기냄새와 기름때가 많은 편인데
그래도 이곳은 비교적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바베큐 그릴입니다.
그릴도 깜끔했고 기름칠을 해놔서 굽기 좋았습니다.

바베큐장 안에는 시원하게 음료와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물티슈와 모기기피제 (직접 만든 천연)도 있었습니다.

모기약, 휴지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선풍기도 여러대 있었습니다.

인조식물과 조명등이 어우러져서 바베큐장의 분위기를 더욱 근사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바베큐장의 분위기도 무르익었습니다.

바베큐장 앞으로 보이는 잔디정원과 소나무도 멋집니다.

바베큐장 테이블은 4인석으로 꽤 넓어서 공간이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한우부터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릴에 구워서 그런지 한우보다는 삼겹살이 기대이상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무알콜 칵테일입니다.
바베큐를 구울때 그릴준비해주시면서 방석도 갖다주시고
더 필요한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예쁘고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파김치와 개구리참외도 주셨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아침

장 볼때 미리 사서 아침으로 먹은 빵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해서 아주 만족했던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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