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들

상추 집에서 키우기 성공 방법 :: 2달 후 폭풍성장 사진 ;)

시간재벌 시간재벌 2021. 3.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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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한 청상추씨앗을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씨앗이 매우 작죠? 이 씨앗에 물을 주면 생명으로 자란다는게 신기할정도로 매우 작아요~ 처음에 뿌리가 자라야 하니까 흙에 바로 심는것보다 물적신 솜에 발아를 해주면 좋아요. 저도 처음 심어보는거라 발아, 파종 등을 검색하고 알아봤어요. 

 

 

 

2021년 1월 4일 씨앗 발아 시작하고 2일 후

솜발아 : 키친타올에 물을 흠뻑 적셔 씨앗을 골고루 흩어 뿌리고 겨울이기 때문에 베란다 말고 실내에 뒀어요. 사진처럼 하얀뿌리가 보이시죠? 발아 시작한지 이틀만에 조그만한 뿌리가들이 나온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바로 흙에 파종하면 죽을 확률이 커서, 사진처럼 솜발아를 해주면 좋아요. 나중에 더 잘 자란 씨앗으로 골라 파종할 수 있어요. 

 

 

 

 

 

 

이제 흙으로 옮겨줘야할때가 됐어요! 지금보다 조금 더 일찍 흙에 파종해줘도 돼요! 위 사진보다 더 늦게 하면 뿌리가 솜을 너무 꽉 붙잡고 있어서 옮기는 과정에 뿌리가 손상될 수 있어요. 

 

 

 

 

 

 

상추 파종 준비물 : 화분과 화분받침, 흙, 상토, 마사토, 거름망 

저는 근처 다이소에서 모두 준비했어요. 화분은 물빠짐 받침이 꼭 있어야 하고요. 화분에는 먼저 거름망을 넣고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를 2~3cm 가량 깔아주고 흘과 상토를 골고루 섞어 넣어주세요. 화분위에서 약 5cm가량까지 흙을 넣어주세요. 

 

 

 

1. 화분 바닥에 거름망을 먼저 깔아주세요. 크기에 맞게 잘라서 넣어주세요.

2.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를 약 2~3cm 가량 밑바닥에 깔아주세요.

3.  흙과 상토를 골고루 섞어서 넣어주면 되는데 흙과 상토는 육안으로 구분된다.

    흙에는 거친 뿌리도있는데 비해 상토는 가볍고 부들부들하고 포실포실해요.

4. 섞어주다가 위에는 상토를 더 많이 넣어주세요. 화분 위에서 약 5cm 가량까지 흙으로 채워주세요.

5.  새싹을 심을 자리에 구멍을 만들어놓고 옮겨심은 후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물을 넉넉히 주세요. 

 

 

 

 

 

옮겨심을 자리를 손가락으로 쿡 찌르던, 젓가락으로 파던 자리를 만들고 튼튼해 보이는 새싹을 골라서 조심스럽게 옮겨심어 주세요. 뿌리가 최대한 다치치 않게 조심하세요. 저는 집에 있던 화분에 심었었는데, 자리가 좁아서 새로 사온 화분에 옮겨심었어요.  상추가 최대한 컸을때를 생각해서 넓직하게 자리를 두고 심어주세요.

 

 


상추 키우기 성공 tip


햇빛이 가장 중요해요. 꼭 햇볕이 잘 드는곳에서 햇빛 많이 쐬어주세요. 햇빛이 부족하면 잘 자라지도 않을 뿐더러, 상추도 맛이 없다고 해요. 그러니 햇빛양이 많아지는 봄에 파종하는게 좋아요.

물은 약 4일에 1번씩 줬어요. 겉흙이 말라있으면 주세요. 

저는 1월 추울때 심은것도 있지만, 햇볓이 잘 안드는 겨울엔 잘 안클까봐 노심초사했어요. 사실 씨앗발아하고 50일 전까지는 정말 더디게 자라요. 특히 줄기가 힘이 없이 흐믈흐믈해서 웃자란건가 실패인건가 걱정했어요. 거름도 안줬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알아서 잘 자라주어서 기특하고 뿌듯하네요. 

 

상추 키우기 한번 도전해보세요. 비교적 야채중에서 제일 키우기 쉬운 씨앗이고, 상추는 한여름만 제외하고는 다 잘자라요. 물론 햇빛만 충분하면요!! 

 

 

1월 27일  

 

 

 

 

2월 1일 

 

 

 

2월 13일

 

 

 

 

 

2월 22일 

 

 

 

 

2월 25일 

 

 

 

 

 

3월 8일 

 

 

 

3월 10일

 

 

 


느낀점

 

 

처음엔 상추의 줄기가 너무 가늘어서 이파리를 어떻게 지탱하나.. 걱정되고 잘 못자라는건가 싶기도 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상추가 점차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모아주는 기둥부분이 굵어졌다. 줄기가 비실비실 하더라도 끈기를 갖고 기다리면 알아서 잘크더라. 그리고 확실히 1월2월에는 춥고 햇빛양이 적어서 그런지 더디게 자라다가 3월 가까이 되어 햇빛을 많이 받고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 씨앗파종은 가능하면 봄에 하는게 좋겠다. 이제 햇볕이 잘 드는 봄이니 다른 식물도 키워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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