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4 착용 감전

2022년 5월에 쿠팡에서 구입한
갤럭시워치 4
약 2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몇달전부터 손목에 착용할때
감전되는 느낌을 받아서 놀랐습니다.

분명 전기가 올랐고 무서워서
더이상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서비스센타에 수리를 맡기러가니
테스트 후 문제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괜찮다고 착용해도 된다고 말하시는데
어떻게 테스트를 한거지 궁금했습니다.

실사용시 땀이 찼을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디테일한 상황까지 고려해서 테스트를 한건지
얼마나 어떻게 한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입1년이 지나 무상수리가 안되고
거의 새로 사는게 나을정도의 수리비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건 소비자의 부주의로  생긴 고장이 아니라
제품 자체의 결함 같은데
무상수리가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삼성서비스센타 온라인에 문의글을 남겼습니다.
답변은
무상수리는 안된다. 이유 원인은 안내할 수 없다.

응대가 무책임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상이든 유상이든 상관없이
전기가 오르는걸 느낀건
감전은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현상인데
마치 정전기처럼 쉽게 지나가는 태도였습니다.

무상수리 안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또 감전될까 무서워서 갤럭시워치 착용 안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전증상
저만 일리가 없을텐데
삼성은 훨씬 더 잘 알고 있을텐데
이런 현상에 대해
응대를 하지 않는 태도가
고객을 호구를 보고 있구나 느껴져서 화가났습니다.

진짜 마음먹고
신뢰되는 기관에 감전 테스트맡기고
감전되는 증거갖고
소송걸면 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고객이 없으니
무책임한 태도를 갖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본인 기업제품에 문제가 있는걸 알면서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가
대기업같지 않았습니다.

삼성기업에 실망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