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샴푸캡 (내돈내산)말랑하니 아기샴푸캡

아기가 커가면서 안고 머리감기기 힘들어졌습니다.

아기도 불편한지 가만히 있지 않아서 아기샴푸캡을 알아보다가 

말랑하니 제품을 구입후 사용해봤습니다.

 

 

 

 

말랑하니 아기 샴푸캡

가격 : 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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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거부할 수 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혼자 앉을수 없는 6개월 아기였지만 샴푸캡을 씌우고 머리감기를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불편했겠지만) 울거나 거부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착용방법 :

머리 사이즈에 맞는 구멍을 대략 어딘지 체크 후 머리가 아니라 뒷목에서 구멍을 끼운 후 다시 올려 

이마위까지 올립니다. 이때 꽉 끼어서 아기가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아기는 울거나 거부하지 않아서 천천히 이마위까지 샴푸캡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샴푸캡 아래로 귀가 나오게 뺍니다.

 

 

 

착용 후 머리위로 물을 뿌렸는데 이마위로는 물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머리감는건 빠르게 쓱 하고 금방 벗겼습니다.

너무 오래하면 이마에 빨간 자국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샴푸캡 덕분에 아기목욕이 수월해졌습니다.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서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샴푸캡은 촉감이 생각보다 말랑했습니다.

물이 이마위로 새지 않았고 귀를 빼서 귀에도 물이 들어가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기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