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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잘 못자고 잠투정을 한다.
팔이 떨어져라 안아주지만 내가 안으면 불편한지 더 크게 울어버린다. ㅜ
그나마 쪽쪽이가 있어서 세상 너무 감사하다
쪽쪽이를 잘 물어줘서 울음 그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대신 쪽쪽이를 자꾸 떨어뜨려서 쪽쪽이셔틀
그래도 셔틀도 감사... 울지만 안는다면
밤에 잠투정할땐 특히 11시는 쫌 무섭다
쪽쪽이를 물리고 안아줘도 좀처럼 화가 가라안지 않는다ㅜ
암튼 밤엔 유난히 많이 울고 많이 먹는다
자지러지게 울었을땐 병원 데리고 가야하나 걱정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배고파서 밥양이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중에 자지러지게 울었을때 이게 잠투정이라고? 너무 심하게 우는데 하며 걱정했는데 남편이 분유 더 줘보라고해서 더 줬더니 잘 먹었다.
배고파서였는지 아님 밥주니까 그냥 달래진건지
암튼 분유로 해결됐다.
아기를 키우니까 항상 열체크를 한다
아픈게 젤 무섭고 겁나니까
근데 이유를 넘 아픈걸로만 생각하고 미리겁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된다.
우리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다
넘 걱정말자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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